인천공단소방서 수학여행에 119안심 동행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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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수학여행에 119안심 동행지원에 나서

등록날짜 [ 2018년10월10일 22시59분 ]

[연합시민의소리]10일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관내 학교들의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수학여행을 보내기위한 동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119가 동행하는 안심수학여행'은 소방관서와 학교 간 업무협약을 통해 119소방대원들이 전문안전요원으로 동행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관내 문학초등학교 수학여행(강원도 속초)에 구조대원(소방위 장인선), 구급대원(소방장 이원세) 등 2명이 안심 동행하였다.

앞서,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관내 중앙초등학교 수학여행(강원도 고성) 및 6월 7일부터 8일까지 청학초등학교 수학여행(경기도 용인) 등에 구조‧구급대원이 동행한 바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사건‧사고로 수학여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학생,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학여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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