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주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하는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신인 1인 방송제작자 오디션’이 열린다.
 

인천TP는 내달 3~4일 이틀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에서 개인방송채널 보유 1인미디어 제작자를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신인 1인 방송제작자 오디션’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결선을 벌이게 된다. 오디션 최종 입상자 4명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오디션 신청 및 영상자료는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iisf.kr) 또는 인천N방송 홈페이지(www.incheonntv.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1인 방송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도 열린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구독자 550만 명을 넘어선 ‘빅마블’과 ‘악어’, 게임분야 구독자 1위 ‘보겸’, 개그맨 출신 ‘김기수’ 등 다양한 1인 방송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