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1일 본서 후정 주차장에서 새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프로그램과 동물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과 동물체험은 새샘어린이집 유아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몸소 체험하게 해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게 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물소화기 체험 및 어린이 소방복 입기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체험에 임하는 아이들은“물소화기 체험이 신기하고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또한 소방서 한편에 설치된 닭장 안에 닭을 보며“와~~ 닭이다! 이런 곳에 닭이 있다니? 닭장 속에는 암탉이!”라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체험은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또한 "동물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