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문으로 사표가 전달된 것은 아니지만 사직서는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인천문화재단 6대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공모 절차에 곧 돌입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써 지난 2016년 12월 취임한 최 대표이사는 임기를 1년 2개월 여를 남기고 물러나게 됐다. 최 대표이사는 문화관광부 행정직으로 일하다 국립극장 극장장,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등 요직을 거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