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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소방서, '테러사고 대응' 2018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등록날짜 [ 2018년10월24일 16시41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 부평구 구산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지사에서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인명과 재산의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재난에 대한 현장대응 능력을 기르고 재난대비를 목적으로 소방서를 비롯해 부평구, 군·경, 지역 의료기관 등 13개 기관 및 단체와 인원 206명, 차량 35대가 동원된 대규모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이 사회혼란을 발생시킬 목적으로 청사에 침입해 총기난사와 폭발물 설치로 근무자와 민원인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이 일부 붕괴되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119신고와 동시에 비상대피 방송을 울리며 모두 피난하는 동안 자위소방대가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하고 부상자를 응급처치하며 이송했다. 이어 도착한 군·경이 테러범을 진압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했다.
 

그러나 강한 화세와 붕괴로 인해 사상자가 많아 추가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면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이어 부평구, 보건소, 한전,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다각적인 구조를 위해 동원했다.
 

추가 폭발과 붕괴우려가 있자 구조대는 요구조자를 인접 건물로 바스켓을 활강시켜 구조하고 레펠을 이용해 비상 탈출했다. 이번 훈련에는 드론(Drone)이 활용돼 현장접근이 어려운 옥상에 로프를 전달하고 다각적인 인명검색 역할을 맡기도 했다.  
 

화재가 더욱 확대되자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종합방수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후 최종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부평구가 중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해 긴급구호 및 방역 등 복구활동을 끝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시대가 갈수록 재난의 유형이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양상을 띠면서 대형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종합훈련”이라며“오늘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비능력을 키워 더욱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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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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