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구청은 을왕리는 불법, 편법이 난무한 가운데 영업장들의 하수구가 해안으로 무단투기하는 행위를 근절하지 못해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는등 해양환경개선이 절대로 요구되는 지역으로 구비 19억원을 들여 길이 786m를 개설하는 내용으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오는 11월 공사에 들어간다.
우선 해안도로 공사를 집행하면서 해안 환경 개선사업을 점차 실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그동안 늘 지적 되어오던 해양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로를 개설하고 바닷가 쪽에 데크로 인도를 만들어 바닷가를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일부사업자들이 정화조 시설 없이 해안으로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고 있으나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다며 관광객들은 해양으로 무단 방류되는 오폐수로 인해 주변 해양환경을 파괴 할 뿐 아니라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피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매우 두려워 했으나 구의 해양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