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9일 오전 북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주년 119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한 소방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간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 42명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기념행사 종료 후 본서 차고에서 다과회를 가졌으며 직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족구경기 등 체육행사를 가졌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 강한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