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일 오후 남동구 비즈니스센터 내 인천서비스디자인센터 워크숍실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담당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디자인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린 서비스디자인 세미나는 최신 디자인 정보교류 등 인천지역 디자인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PSSD lab. 김혜영 대표가 강단에 올라 ‘제품-서비스 융합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제품서비스시스템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대표는 “단순한 제품 개발이 아닌 제품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시스템의 경쟁력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한다”며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TP는 제조 관련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등 시대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의 지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