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9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소방안전관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재 피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은 전기히터ㆍ전기장판ㆍ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난방용품 화재 예방법은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구입 시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전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많아져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겨울 용품 사용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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