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올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22회에 걸쳐 주민자치위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1개 동에 주민자치 전문강사를 파견, 교육 접근성을 높인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보면서 주민자치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등 현재 지방분권시대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비롯해 주민자치 강사양성과정,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다.
이후에도 신규 주민자치위원 교육 등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