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자유학기제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옹진군은 작년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 여건 등으로 진로정보 습득 및 진로탐색 기회가 부족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진로 탐색과 올바른 직업관 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끼와 적성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중ㆍ고등학교 4개교에서 실시된 이번 진로체험에는 성우, 바리스타, 경호원, 파티플래너, 특수분장사 등 도서지역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직업 소개와 실제 직업 체험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고등학생의 대학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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