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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등록날짜 [ 2018년12월01일 11시05분 ]

[연합시민의소리]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12.1)이 올해로 벌써 31회째를 맞는다.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는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동 이마트 부근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백 번의 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라는 구호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에이즈 익명검사를 적극 홍보했다.
 
우선 ‘자신들이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의 전환을 도모했다.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조기치료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타인에게도 전파를 방지하는 내용을 집중 홍보하는 범시민적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2011년~2015년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 공식주제를 ‘GETTING TO ZERO’로 지정하고 △신규감염인 제로 △사망 제로 △편견 제로의 목표를 두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했다.
 

2016년~2020년까지는 “90-90-90”의 목표로 전환했다. △HIV 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을 인지하고, △확인 된 HIV 감염자의 90%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자의 90%가 효과가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UNAIDS는 HIV/AIDS 검진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고 강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에이즈예방주간(12.1~12.7)에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대형전광판을 통해 에이즈예방 홍보 공익영상을 표출하고 환경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보건소홈페이지 등 다양한 미디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흥시에서는 에이즈 감염인의 진료비 중 보험급여분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조기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감염 연령층 또한 낮아지고 있어 학교 안 10대를 위한 에이즈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검진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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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연 (yun126@nate.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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