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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일 오후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IN-JOY) 수료식을 가졌다.
 

인천TP는 이날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동네취업팀과 타이거팀 등 인천지역 청년모임 5개 팀을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모임 활동 결과 발표회 등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모임 구성원들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꾸린 모임의 활동을 지원,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올해 하반기 3명 이상의 청년모임 59개 팀(팀원 219명)을 선정, 각각 50만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46개 팀(159명)을 지원한 가운데 ‘취얼업 취업스터디’와 ‘공모(공기업 취업 모임)’ 팀원 5명이 대기업과 공사에 취업하는 등 사회진출의 꿈을 이뤘다.
 

인천TP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발굴에 나설 예정”이라며 “다양한 꿈을 좇는 인천지역 청년모임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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