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4일 싸리재홀에서 중3 ․ 고3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를 ‘Musical of Musical’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시작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중3까지 관람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는 2018 중3 ․ 고3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는 3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물하고자 하는 중・고등학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중3 ․ 고3을 위한 행복 힐링 콘서트는 뮤지컬 갈라쇼 ‘Musical of Musical’외 클래식,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등 총 4작품, 13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총 34교 7,415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또, 단순히 공연관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체문화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할 수가 있다. 골프, 방송댄스, 영화감상, 도예교실 등 총 16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계영 관장은 “그동안 수고한 고3 수험생들과 중3 학생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다양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과 단체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