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의 2018년 사업실적 보고와 함께 자활기업 인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연수구 관현악단의 ‘겨울날의 따뜻한 음악이야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성과들을 직접 확인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힐링을 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분들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활근로 참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수구도 자립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