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0일 오전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자율적인 불조심의 생활화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화재 시 신고요령 및 초기 대처방법, 화재 발생 위치에 따른 피난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분말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경량칸막이 활용 대피방법과 기도폐쇄 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을 마치고 겨울철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동림119안전센터 김청엽 대원은 “연령, 계층별로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