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한 2019년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일반인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생존률을 향상시키고자 2012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제8회 광주지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응급의료종사자를 제외한 만 10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경연방법은 3인 이내로 1팀을 구성하여 제한시간 8분 이내 퍼포먼스가 있는 심정지 발생상황과 대처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재연 후 고득점 순으로 우수팀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광주대회에서 최고득점 1팀은 오는 4월 대구 EXCO에서 개최하는 '전국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재철 생활안전담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들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그리고 이웃주민들에게 생명의 귀중함과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열정어린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