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광주현대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철 원장을 구급 지도 의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촉(연임)된 박광철 구급지도의사는 2013년 1월부터 북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후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에 대한 지도 및 평가 등을 제공함으로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하여 지난해 12월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상 한바 있다.
오늘 선임된 박광철 구급지도의사는 앞으로 구급대원 현장 이송 단계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에 관한사항,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에 관한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 ·자문에 관한 지원을 하게 된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현장 응급처치 지도 및 구급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119구급대원의 직무향상과 역량강화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