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부평지하상가 일대를 방문해 현장예찰을 나섰다.
부평지하상가 일대는 부평역과 부평역사쇼핑몰, 대형마트 및 영화상영관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인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다.
이러한 다중이용시설에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을 예상해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부평지하상가 혼성의소대원들을 만나 사고예방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병권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각 업체 관계자들께서도 안전관리에 소홀해지지 않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