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매연저감장치(DPF)가 장착되어있는 소방차량에 대하여 주요업무 토론회를 실시하고 특별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에서 물이 나오지 않은 이유가 매연을 줄이기 위해서 설치한 매연저감장치가 원인으로 밝혀짐으로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하고자 주요업무 토론회를 실시하고 특별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부평소방서에서 현재 운영 중인 소방차량은 총 39대이며, 이 중에서 19대가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한 소방차량으로 2015년도 이후에 출고된 환경 규제에 따른 경유(디젤) 차량으로 파악되었다.
주요업무 토론회에서 최근 경기도 구리소방서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에서 물이 신속하게 나오지 않은 사례 공유, 매연저감장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펌프 미작동시 비상조치 요령을 집중 강조하였다.
정병권 소방서장은“화재진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본연의 의무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이기에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에 대하여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