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05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사람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개선 교통약자 교통복지 실현 앞장
등록날짜 [ 2019년03월06일 11시05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전시민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인천시의 교통약자는 지난해 연말 기준,  857,444명(전년 대비 1.6% 증가)으로 인천시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교통약자의 인구 비율은 연도별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교통약자를 분포별로 보면, 고령자(65세 이상) 42.3%, 어린이(12세 이하) 38.8%, 장애인 16.5%, 임산부 2.3% 순이며, 보행 시 가장 어려움이 많은 지체 및 시각장애인은 전체 장애인(141,771명)의 59.2%에 달하는 83,875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올해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관련된 3대 분야(교통수단‧여객시설‧도로[보행환경])에 총규모 353억 6,400만원을 투자하여 25개의 세부사업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투자규모 대비 각각 교통수단 분야에 53.4%가, 여객시설 분야에 22.5%가, 도로[보행환경] 분야에 24.1%가 투자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40대를 증차하고, 특장차 노후 차량 교체 24대와 바우처택시 20대를 증차하여 총 31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을 위해 승강장(쉘터) 182개소를 신설하고, 버스정보안내기 270대를 확충(신규 216 ‧ 노후교체 54)하는 등 버스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인천도시철도 전 역사에는 장애인 전동보장구(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고, 도시철도 역사와 항만 여객터미널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을 정비‧확충하는 등 여객시설의 이용편의 증진에도 힘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인천종합터미널 일대 재개발사업(신규 터미널 신축)에 대하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한 이동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보행환경 분야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32개소)하고, 옐로카펫·노란발자국 등 설치(122개소)로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한편,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투광기를 확대‧설치(65개소)한다. 

이밖에,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80대 설치와 보행자 잔여시간표시기 200대를 확대‧설치하고, 군구를 중심으로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보도정비’ 및 ‘도로 내 불법적치물 정비’도 추진한다.
 

이승학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약자가 이동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을 위해서 생활권 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하여, ‘사람 친화 교통안전 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원센터, 공정경제 법률상담관 상담지원 (2019-03-06 11:16:27)
시흥시-한국산업기술대학교, 2019년 제1차 정책협의회 개최 (2019-03-05 22:49:53)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202...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어린...
동행복권, 로또6/45 1118회 1등 ...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봉화군, 2024~2025년 공모사업 발...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백두대...
영동 용산파출소, 청소년 대상...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