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구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방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주방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방문화개선 사업은 주방환경 개선을 위한 자금지원 사업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교육 및 실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질적인 주방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영업주 마인드 개선을 이끌어 내 2018년 연수구 부서자체평가와 2019년 인천광역시 군·구 평가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연수구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방형 주방(조리장 CCTV)설치, 노후된 주방시설 및 장비교체 자금의 50%(5백만 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방문화 개선사업 교육, 맞춤형 주방환경 컨설팅, 냉장고 식재료 정리 교육도 제공하니,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관심을 가질 만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자와 영업주 간 위생에 관한 상호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