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주안7구역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신축공사 조성과 관련,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동부건설주식회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김재동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동부건설 관계자 등 6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021년 4월 준공 예정인 사업부지 4만5천112.4㎡ 규모의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신축공사를 조성함에 있어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에 따른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인력·자재 등 사용 확대, 단지 조성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을 담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건설업체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7구역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신축공사는 공동주택 1천45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