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4년 ~ 2018년) 동구 관내 봄철 화재 발생 건수는 155건으로 이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건수가 107건(6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담배꽁초 투기 금지 및 음식물 조리 시 주의사항 안내,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산업단지 등 대상 방문 소방안전교육, 1일 화재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화재안전점검 운동 전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 사전차단을 위한 소화기구 등 보급 추진 등을 실시한다.
이천택 동부소방서장은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 동참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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