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과 협력해 학교 수요조사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초등·중학교 10개교에서 진행된다.
금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작년에 비해 지원 횟수를 확대했다.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 점․선․면으로 보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 무용, 방송댄스, 우쿨렐레·기타, UCC제작, 노래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의 행복실현 및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창의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