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30일 오전 서구 풍암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시·도민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를 찾아가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광주매일신문 주관으로 행사 참여자 및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 댄싱팀, 마술공연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서부소방서는 '찾아가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체험, 생활응급처치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안내, 노후소화기 폐기 및 교체당부,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김동준 생활안전담당은 “지역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 의식 제고와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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