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3일, 지역 주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기존 22대에서 23대로 확대 설치했다.
계산새마을금고 귤현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여 주민등록 등·초본 등 75종의 제증명 발급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귤현동 지역주민이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나 박촌역까지 이동하지 않고 도보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노후화된 계양구청2호기를 신규기기로 교체하여 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민원편의가 증대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발급시간 등은 계양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