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6일 성평등 도시 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성평등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 성평등 정책 연구용역은 사업수행 전문연구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체결, 사업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에 대한 방향을 우선 협의하고, 향후 자문회의와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동구 공무원 성인식 조사, 성인지 예산 및 성평등 사업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한 성평등 도시 동구를 위한 정책과제 도출이며, 구는 성평등정책 연구를 통해 올바른 공무원 성인식 확립, 효과적인 성인지적 예산 운용 및 성평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본 연구를 통하여 성평등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한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조성 및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