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본서 후정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중이라며 26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써 기초체력을 강화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재난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서 직원 267명이 참여하여 소방 활동에 꼭 필요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소방업무의 특성상 현장 활동의 비중이 큰 만큼 강인한 체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평소 직원들이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