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5일 근로하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내일키움 통장가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희망·내일키움 통장가입자의 경우, 통장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재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통장관리 노하우, 보험 상식 등 저축과 현명한 소비생활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가입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자기개발과 관리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하는 수급가구와 비수급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100% 매칭하여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