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만888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했다.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2019년 1월1일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정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조세와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구는 주민들의 열람 편의를 위해 각 개별주택 소유자에게 주택가격결정통지문을 발송하는 한편 구 홈페이지(www.michu.incheon.kr) 및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을 이용한 인터넷 열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 오는 5월30일까지 미추홀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독정이로 95) 또는 팩스(FAX 880-4855)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감정원에서 재조사 및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26일까지 재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세무1과(880-745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