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2019년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에서 평가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수 확대 및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0개 군·구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분야(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운영 편의시책, 세입업무 개선 노력도 등)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지점장 김봉철)의 매장 내 발행 영수증 및 현수막 게첩을 통한 지방세 납부홍보와 관내 대기업(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들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지방세 납부홍보 등의 특수시책과 납세자들의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동구는 2018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2019년(2018년 실적)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방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구 세입증대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는 세입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지만, 납세자들을 위한 편의시책 개발 및 관내 기업들과의 협조, 그리고 구민들이 지방세 등을 성실히 납부 하는 풍토를 계속 이어가 민(구민, 기업)·관 협업 우수모델 동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