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전문성 강화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천대길병원 장재호 구급지도의사를 초청하여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와 자문을 통해 구급대원의 직무수행능력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임산부 외상환자 응급처치법을 중점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활동을 하면서 있던 환자에 대한 질의·문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해서 보다 전문화되고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