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24일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6개소 경로당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휴양기회 제공을 통해 임원진들 간 화합 및 교류 향상의 시간을 마련하여 경로당 발전을 도모하고자 워크샵을 실시했다.
 

워크샵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허브빌리지에서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라벤더와 다양한 허브를 관람하고, 인근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체험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쌀강정 만들기를 진행해보며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워크샵에 참여한 어르신은 “향긋한 꽃도 관람하고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워크샵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복지관에 감사와 기쁨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임원진 워크샵은 매년 힘써주고 있는 임원진들에게 휴양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관계를 쌓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계양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