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오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를 활용한 동구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민선 7기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의 주요 구정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동구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인천FC와 홍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5일 오후 7시, 동구 주민은 동구 주민임을 입증하는 신분증, 등본 등을 소지하고 축구경기장 북측 광장 본부석으로 오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모터스의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동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동구민들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의 팬 사인회가 개최되고, 인천 동구청 유소년 축구단 어린이들이 매치 에스코트로 선수들이 입장한 후 허인환 동구청장이 인천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에 나선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동구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발렌시아 CF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팬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동구 주민들이 많은 참석으로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시길 바라며, 동구 주민의 날인만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