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8일 송원대학교 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무지개 통합안전교육 중 3번째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무지개 통합안전교육은 연간 총 7회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심폐소생술은 비정상적인 심박동을 포함한 심정지로 인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의 가슴을 눌러줌으로써 멈춘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이날 교육는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실습교육 인 반응확인, 119신고, 호흡확인, 가슴압박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 친구를 포함한 타인을 살리는 아주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며, “이번 교육이 외국인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유학생들이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