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 소리]인천시는 시 최초의 야외 풀장인 연수구 청학동 22-1번지 일원의‘청학풀장’이 금년부터 운영이 중지된다고 밝혔다.
청학풀장은 인천의 최초 야외풀장으로 지난 수십 년간 인천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여름철 명소였으며, 토박이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청학풀장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여원을 들여 30,436㎡ 면적의 고품격 ‘청솔공원’을 2021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며,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그동안 인천시민들의 여름철 물놀이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청학풀장은 청솔공원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심신 휴양은 물론, 도심 속 고품격 쉼터로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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