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계영)은 기획공연으로 '박규희의 스페인 기타여행'을 오는 27일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박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국제 콩쿨 9회 우승, 8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수많은 국제무대를 통해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왔다.
'박규희의 스페인 기타여행'에서 박규희는 관람객들을 스페인 기타음악의 매력 속으로 이끄는 최고의 안내자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최근 드라마 삽입곡으로 크게 주목받은 타레가의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베니즈의 ‘전설’, 비틀즈 최대의 걸작 ‘예스터데이’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계영 관장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들려주는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학생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인은 6,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