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13일, 지난 6월 안보워크샵에 이어서 안보행동을 실천하기 위해서 7월 안보견학으로 양평 지평리 전투 전적비를 찾았다.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 중 우리 군이 중공군에 맞서 싸워 대승을 거둔 곳으로, 여성예비군 대원들은 전적비를 참배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순국하신 선조들의 순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호국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 자리에 김종국 송림동 대장, 강일구 금창동 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여성예비군 대원들과 함께 안보견학과 더불어 전적비 주변 환경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박홍규 동구 기동대장은 “지평리 전투의 뜻을 여성예비군들의 알고 생각하여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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