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김종철)은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같이 나누장(場)'벼룩시장을 개최했다.
 

다같이 나누장(場) 벼룩시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도서·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웃 사랑 나눔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증된 물품은 필요한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인천병무지청 봉사단 모금함인 ‘사랑애(愛) 리퀘스트’에 전액 기부하는 형식이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할 예정이다.
 

김종철 인천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