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참가한 외국인 인턴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지난 20일 오후 동구 금남로3가에 소재한 광주국제교류센터에 방문하여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2019하반기 국제인턴초청사업’에 참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 유관기관에 파견근무를 희망하는 외국인 인턴과 광주국제교류센터 직원들의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재난상황 발생 시 119신고요령 및 대피방법 안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일상생활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이다.
동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교육대상이 외국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인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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