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동부교육지원청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인천시청역과 남동구청역에서 금연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남동구에서는 지하철역에 이동금연클리닉을 설치하여 흡연자들 중 금연 희망자를 금연클리닉에 등록시키고 1:1 맞춤 상담을 통하여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높이도록 지원하며,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측정, 폐활량 측정 등 개인별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의 방법 찾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작품 전시회 및 금연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캠페인 등을 펼치며 금연 환경조성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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