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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243건, 2명 부상등 피해속출.....
오후 3시까지 119 상황실에 접수된 피해 신고"중부소방서 낙하물 129건"
등록날짜 [ 2019년09월07일 16시10분 ]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앞바다를 향해 빠르게 북상, 반경이 300㎞에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타한 인천은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119 상황실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243건 중 중부소방서는 낙하물 129건이 접수된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5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설물 피해 50건, 간판 추락 13건, 정전 2건 등으로 길을가던 40대 여성은 강풍에 떨어진 병원 간판을 맞고 다쳤으며 영흥도에서도 70대 남성 1명이 낙상사고로 다치는등 각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영종대교 상부도로도 통제, 영종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0∼24m가 되면 상부도로를 통제하고, 하부도로는 시속 80㎞에서 40㎞로 감속 운행,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이면 하부도로까지 통제한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인천 지역 최대순간풍속은 초속으로 인천 22.4m, 송도 18m, 영종도 10.4m, 옹진군 승봉도 9.5m다.


인천 전역에는 이날 오전 태풍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백령도는 현재 79.7㎜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소청도는 39㎜, 대연평도에는 27㎜의 비가 내렸다.
 

'링링'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황해도 해주 남서쪽 30㎞ 지역을 통해 육상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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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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