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명현중학교(교장 박형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1층 가사실에서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밑반찬 사업으로 '사랑나눔 행복반찬'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회에서는 학부모회 20명, 효성1동 보장협의체 6명, 아버지회 3명 총 29명의 우리지역 이웃과 학부모님이 함께 참여했다.
학부모회와 효성1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장보기 및 추석음식을 준비했고, 아버지회의 지원으로 집으로 직접 배달까지 함께 하여‘사랑나눔 행복반찬 1차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반찬 사업은 9월(추석음식)·11월(김장음식) 총 2회 진행되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요리하여 부자 ․ 조손 10가정에게 전달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3학년 이경미 학부모회장은“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마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고 준비한 밑반찬을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너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형인 교장은“우리지역의 이웃 그리고 학부모(어머니·아버지)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장협의체와 학부모회, 아버지회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복반찬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는 정성을 나누는 큰 기쁨을 가정에는 이웃의 따뜻함과 마음을 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명현중학교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복반찬 사업‘사랑의 밑반찬’2차 활동으로 11월 중순 김장과 보쌈 밑반찬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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