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재난·재해 현장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 현장대원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료 간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지하여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자살예방센터 김도연 팀장을 초빙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이해 및 단계별 대응방안, 개정 자살예방법 , 자살예방업무 수행기관 협업 방안, 심신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관한 강의가 이뤄졌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을 다하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