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6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급대원 특별교육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재난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활동 준수사항, 119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 자살위기현장 대응 능력 방안, 심정지환자 스마트 의료지도 및 품질관리 방법 등이다.
또한 박광철 구급지도의사를 초청 최근 유행하는 전염성 질환 전염사례 및 예방법을 알아보고 구급대원과 현장사례 피드백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응급처치 지식 등을 공유하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북부소방서 구급담당은 “응급환자는 초기 대응 및 처치에 따라 생명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며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원의 전문능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