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동구 미추홀학교 고등과정학생 수학여행에 119소방대원이 동행하는 안심수학여행 동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활동을 위해, 소방서가 안전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날은 미추홀학교 특수학생 65명의 수학여행으로 남동소방서 구조·구급대원 4명이 동행였으며, 여행 전 안전사고 예방교육, 차량ㆍ숙소 안전확인, 화재를 예상한 대피교육,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의 역할을 맡아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상황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였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다수의 인원이 이동하는 수학여행에는 심리적으로 들떠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현장처치 전문가로 119소방대원이 동행해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