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소래역사관(이사장 김종필)은 이번 가을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래 바다 너머 인천이야기’를 준비 중에 있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 앞바다의 이양선 출몰과 그 방비책인 논현/장도포대지 구축을 포함해 개항기 인천의 모습에 대한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소래역사관 측은 소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가 진행된다.
매회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일하므로 참석 가능한 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회당 4~5가족, 20명 이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접수인원 초과 시 해당 교육일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인터넷(소래역사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접수 등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소래역사관이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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