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8일 오후 10시 남구 월성동 소재 한희효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직원 및 입소자 5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을 노약자 안전지킴이로 양성하여 응급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프로그램은 요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시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 소화기 사용법, 건물 내에 있는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받드시 안전이 밑받침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과 더불어 요양원 등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