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15일 남구 덕남동 소재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에 방문하여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최근 경기도 김포요양병원에서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남부소방서에서는 남구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원 24개소에 대해 피난 중심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화재대응 방안 지도,  재난대응매뉴얼 비치 및 숙지여부 확인, 화재발생시 대처방안(피난 대응요령)에 대한 논의, 최근 화재 사례 및 소방안전대책 우수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안전사고는 부주의 및 안전수칙 미준수로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가 경각심을 가져 주실 길 바란다”라며, “남부소방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화재저감 대책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